[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이 9일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문재우 전(前) 손해보험협회장(사진)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3년간이다.
문 신임 원장은 1976년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정경제부 경협총괄과장,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은행·보험 담당), 금융감독원 감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 고문,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융연수원은 "문 신임 원장은 합리적인 사고와 강한 업무추진 능력을 겸비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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