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1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 폭은 0.16%로 전주 0.24% 대비 0.08% 포인트 낮아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4월 이전 양도세 중과 회피를 위해 활발했던 부동산 거래가 이달 들어 위축됐다”며 “간간이 급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만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1단지’,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홍제동 ‘홍제원현대’ 등이 500만~3000만원 올랐다. 일부 실수요가 대단지 아파트 거래에 나서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동작구는 중소형 면적이 간간이 거래되면서 대방동 ‘대림’, 상도동 ‘상도건영’, 흑석동 ‘동양메이저’ 등이 500만~3000만원 올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