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달 30일 참가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금고 입찰 설명회에는 우리·신한·KB국민·KEB하나·NH농협·IBK기업 등 주요 은행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서울시는 한 해 예산 규모가 32조원(기금 포함) 규모로 광역 지자체 금고 중 최우선으로 꼽힌다.
금융권에 따르면, 희망 은행 대부분이 1~2금고 사업자 입찰에 모두 "동시지원 할 계획"이라는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100여년을 지킨 우리은행이 비중이 큰 1금고를 수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가운데 2금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동시에 도전하는 방향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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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시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5월 중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1~2금고 각 금고별 1순위 최고득점 금융기관을 우선지정대상으로 선정한다.
차기 서울시 금고지기는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서울시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지급, 세외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을 맡게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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