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인네스트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정대정 부장검사)는 상법 위반·사기·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와 임원을 긴급 체포했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코인네스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 5위의 업체로 자리잡았다. 코인네스트 관계자는 “코인네스트 이사회는 고객 불안 해소 및 성실한 소명 여건을 위해 지난 조사 시점부터 사건 관련 경영진의 참여를 분리했으며 전문 경영진 체제로 전환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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