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는 전날보다 1.02%(1500원)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종가보다 4.10% 오른 15만2500원에 장을 시작해 15만3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세가 다소 잦아든 상태다.
시장에선 이번 투자로 게임 라인업 확대, 마케팅 강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투자를 통해 △ 게임 포트폴리오 확대 △ 게임 지식재산(IP) 수수료 상쇄 △ 마케팅 강화 등 3가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이라며 “방탄소년단 IP로 기존 게임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마케팅 효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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