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 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실수요자를 위해 출시한 모바일 및 인터넷 전용 비대면 주택구입자금대출로 전자약정 방식을 이용해 기존 보금자리론에 비해 0.10%포인트(p)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총 15종 중 2종에 그쳤던 전자약정 서식을 전체 서식으로 확대하고 근저당 설정 전자약정 및 전자등기 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
아낌 e-보금자리론 대상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또는 1주택 소유자(처분조건부)로 6억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최대 70%(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BNK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하고 낮은 금리로 주택자금을 지원하게 돼 가족의 보금자리 마련하려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을 위해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시각으로 재편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부산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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