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기업은행 김성태 경영전략그룹 부행장(오른쪽)과 Nihon M&A Center 미야케 수구루 대표가 일본 도쿄 소재 Nihon M&A Center 본점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IBK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29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의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전문 중개회사인 Nihon M&A Center와 ‘중소기업 M&A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소기업 M&A 지원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관계 모색, M&A 관련 전문인력 양성, 한일 중소기업간 Cross-border M&A 지원 등의 부문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ihon M&A Center는 지난해만 300건이 넘는 M&A를 중개하고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8%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일본 최대의 중소기업 M&A 중개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기업승계 등의 문제로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문을 닫는 것은 국가적으로 손해라는 공통된 인식을 갖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M&A 중개시장의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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