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교보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올 2분기 배터리 흑자 전환에 따른 배터리 가치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올 1분기 전지 적자 전환 우려로 지난달 13일 36만4500원까지 급락했으나 이달 들어 Bosch EV 배터리 셀 철수 및 폭스바겐 공급사 낙점 소식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며 “배터리 이슈에 따라 주가 등락을 시현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1분기 배터리 적자 부담은 주가에 선반영 됐으며 석유화학의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유가 안정 및 경기호조에 힘입어 석유화학 부문의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 주가 하방 지지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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