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P2P 재능공유 스타트업 탈잉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 특강, 투자 지원금 이벤트 등 초보 투자자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은 ‘올바른 투자습관’을 주제로 올해 총 6회 진행된다. 지난달 처음 개최된 전문가 특강에는 탈잉의 주식투자강의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두번째 전문가 특강은 내달 18일 한화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간편투자앱 ‘스텝스’(STEPS) 정회원과 탈잉 수강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전문가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내달 2일부터 스텝스 페이스북 페이지와 탈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화투자증권 스텝스 앱에서는 탈잉 주식투자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투자 지원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수강생은 5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직접 주식을 매수하며 실전투자를 경험한다. 탈잉에서 한화투자증권 후원 주식투자강의를 수강하는 고객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스텝스 앱이나 고객지원센터(080-851-8282)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욱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 상무는 “스타트업 제휴를 통해 젊은 고객 층과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 교육을 지속 지원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가 될 것”이라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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