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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인수합병(M&A) 의지를 밝혔다.조용병 회장은 22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의 성장 전략을 다각화해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는 한편, 글로벌 핵심법인 대형화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통해 전사적 차원의 글로컬라이제이션(세계화+지역화)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올해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실행의 스피드와 민첩성, 순발력을 높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전체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하고, 원신한(One Shinhan) 통합 플랫폼을 통해 탁월한 고객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조용병 회장은 "신한의 검증된 리스크 관리 역량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위기대응 체계를 굳건히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병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화남(제주여자학원 이사장), 최경록(CYS 대표이사)씨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기존 사외이사 중 박철(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성량(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히라카와 유키(프리메르코리아 대표), 필립 에이브릴(BNP 파리바 증권 일본 CEO) 등 5명이 재선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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