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채용비리 의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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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기사 모아보기 원장 사의 표명으로 혼란스러운 금감원이 하나은행 채용비리 진상을 밝히기 위해 특별검사단을 13일 출범,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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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9시 임원회의를 개최해 하나은행 채용비리 조사를 위한 특별감사단 구성과 향후 조사 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특별검사단 총괄에는 최성일 부원장보가 임명됐으며 김우찬 금감원 신임감사도 이날 첫 출근해 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광열 직무대행은 "특별검사단 구성과 수립에 관련된 논의를 마쳤다"며 "특별검사단은 하나은행 채용비리 진상을 조사하는 한편 김우찬 금감원 신임감사는 최흥식 원장 관련 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별검사단은 오늘 오후 바로 하나은행을 방문해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검사단 조사에서는 최흥식 원장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 시절 2013년 전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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