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이 연임한다.
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안정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신한금융지주는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에서 이같은 내용의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를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현주 제주은행장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1987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영업기획그룹장, 개인그룹장, 마케팅그룹장을 차례로 역임한 바 있는 리테일 금융 전문가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서현주 행장 내정자에 대해 "올해 새로 출범한 제주은행의 창도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추진력을 고려해 추천됐다"고 전했다.
또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도 상무급 경영진으로 승진했다. 그룹의 해외사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우수한 역량에도 승진 형평성 애로가 발생하는데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자회사의 요청이 있는 해외법인장은 그룹 차원에서 경영진(상무, 부행장보, 부행장)으로서 경력을 인정받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부사장으로는 임보혁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임보혁 신임 부사장은 재무와 리스크 전문가로 최근 보험업 제도변화에 대응력 제고차원에서 추천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금번 CEO 인선의 최대 기준은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이라며 "작년 한 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상당수가 연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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