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청와대가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현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유임을 결정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2일 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법상 총재는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후 최종 확정까지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준을 거치는 데 약 25일이 소요된다.
이주열 총재는 강원 원주 출신으로 대성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 펜실베니아 주립대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한국은행 입행 후엔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부총재를 역임했고, 2014년 4월 총재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에 유임이 되면 2022년 4월까지 한은 총재 직을 유지하게 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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