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은행과 채권단이 중국 더블스타 해외매각 추진을 공식적으로 철회하지 않을 경우 노사간 경영정상화 자구계획안 논의에 나서지 않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산업은행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이동걸닫기
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상황은 금호타이어의 경우 자구 계획이 전제되지 않는 한 어떤 방법으로도 회생이 불가능하다”며 “자구 계획을 노조와 협의해 끌어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최대한 노조의 합의를 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노조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금호타이어의 회생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 모든 가능성을 다 열고 판단할 예정”이라며 “그 안에는 법원의 절차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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