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판매한 ‘하나된 평창’ 전용 상품 3종이 범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정기예금의 경우 3개월만에 1조원 한도가 완판돼 추가 한도증액을 통해 8만여좌, 1조 2000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적금의 경우 8만1000좌 약 300억원, 요구불 통장은 7만 4000좌, 1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7일 KEB하나은행 본점 로비에 개관한 홍보관에도 지난 20일까지 3만여명의 방문해 홍보 명소로 자리잡았다. 가상현실(VR) 봅슬레이,컬링 등 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성화봉, 기념주화 등을 전시하는 ‘전시존’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은 조직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 및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의 기본 업무를 맡고 대회 기간 중 3개의 전용 출장소와 2대의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전 세계 93개국 6500여명의 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미디어 관계자에 금융거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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