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에 은행권도 발벗고 나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의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행장과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초청돼 참석한다. 또 금융지주 회장 중에서는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 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 회장, 은행장 중에서는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은 앞서 연합회 공동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00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은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 111억원을 지원했다.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중 전용 영업점을 설치하고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등 금융 편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비인기 종목 등 스포츠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프리스타일 모굴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등 설상종목 국가대표를 집중 후원해 왔다. 이번 올림픽에 최재우 선수, 김마그너스 선수, 이광기 선수 등이 출전해 관심이 높다.
하나금융그룹도 지난 2012년부터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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