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50분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0.57% 상승한 14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각각 2위와 3위를 잇는 리플과 이더리움의 변동성도 크다. 리플은 오후 12시 30분 2027만원에서 1687만원으로 떨어졌다가 2290만원으로 급등했다. 이더리움은 오후 12시 143만원에서 121만원까지 내렸다가 142만원으로 반등했다.
한국과 중국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강화 소식에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가상화폐 관련 테마주 주가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을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65%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는 15일 9890원까지 올랐다가 이틀 뒤인 17일 7500원으로 하락한 후 19일 6850원(-12.74%)에 거래를 마쳤다. 빗썸 관련주인 옴니텔은 16일 8380원까지 상승했으나 다음날 6110원으로 떨어졌다. 19일 6750원(-0. 44%)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나무 지분 6.75%을 가지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는 15일 4080원까지 상승했다가 이틀 뒤 2830원으로 하락했으나 19일 4020원(+5.79%)에 장을 마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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