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동양자산운용이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주주권 행사 모범규준) 도입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가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해당 기업의 중장기적 가치 상승을 유도하고, 위탁받은 자금의 주인인 고객에게 이를 투명하게 보고해 투자자의 이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원칙이다.
이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동양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한국투자신탁운용, 하이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이어 9번째(게시일 기준)로 스튜어드 코드를 도입했다.
이로써 사모펀드(PEF)와 자문사 등을 포함한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참여 기관은 총 21개사로 늘어났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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