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현대자산운용이 새 대표로 이용호 전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이사, 구조조정 팀장 및 대한생명 재무, 기획, 자산운용 총괄 전무를 역임하며 35년 간 재무관리와 인수합병(M&A)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는 한화생명 부사장과 한화증권 대표를 잇따라 역임한 이후 2012년부터 딜로이트에 합류,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현대자산운용은 또 신임 부사장에 삼성자산운용과 삼성화재 전무를 거친 한규선 씨를, 경영지원본부장(전무)에는 이기성 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기성 씨는 한화인베스트먼트 투자3 본부장과 경영지원실장, 안국약품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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