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거론되는 초대형투자은행(IB)들이 모두 합해도 은행들이 운용하는 여신 규모의 4~5%에 불과해 극히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전날 금융행정혁신위원회는 초대형 IB에 대해 상업은행 기능을 부여한 것은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투자회사들이 은행보다는 자금운용 의사결정에 과감하고 사업이 될만한 부분을 찾는 센스가 뛰어나다”며 “그런 기능을 활용해 육성한 자금이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 모험자본으로 들어가 생산적 금융으로 거듭나자는게 우리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혁신위에서 제기하는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는 타당하다고 생각되며 감독장치를 마련했지만 다시 한번 보고 감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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