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왕 푸르지오가 1순위 마감될 것으로 본다”며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고, 주변 단지 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왕 장안지구 2차 푸르지오 평당 평균 분양가 1100만원은 주변 단지 1200만~1300만원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라며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순위 마감 외에도 60% 이상 높은 계약률도 기대하고 있다. 이 단지는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정계약을 실시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시킨 가운데 높은 청약 경쟁률이 곧 계약률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며 “그러나 이 단지는 저렴한 분양가, 중소형 주택 등의 장점으로 60% 이상의 계약률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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