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미녀 프로젝트’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의류 제조 분야의 숙련된 청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가 운영되고 있다. 실무 중심의 취업 맞춤형 ‘마스터반’과 패션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업까지 연계되는 ‘창업반’이 있다.
행사에는 ‘미남미녀 프로젝트’ 창업반 수강생 중 10명의 신진디자이너가 참여해 보베스토어(오지현 디자이너), 스몰 토크(김민정 디자이너), 티스 스튜디오(박익제 디자이너), 파트 오브 유니버스(박청애 디자이너), 누퍼(신동진 디자이너), 델라독스(안태정 디자이너), 쎄르페(이상화 디자이너), 블라13(정윤철 디자이너), 쿠르피 스튜디오(정지연 디자이너), 씨-웨어(천재준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브랜드 의류, 가방, 유아복, 패션액세서리,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미미마켓’ 팝업스토어를 통해, 개성있고 감각적인 청년들만의 신선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디자인재단은 신진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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