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방문보육 서비스’를 론칭하며 관심을 얻고 있는 영유아 보육 전문기업 아누리가 최근 LF와 SK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임직원 자녀의 방문보육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문 보육 선생님 역시 확대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시 소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종로구청 등과 연계해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보육 선생님’이란 최근 경력단절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는 서비스로, 영유아의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보육 선생님이다. 단순 베이비시터와 달리 영유아 돌봄과 함께 아동 연령별로 다양한 놀이 활동과 상호작용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아누리의 경우 원하는 근무 시간과 요일을 선택하는 탄력적 근무 제도를 도입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 보육을 시작한 보육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기적으로 선생님을 모집하고 있다. 25세 ~ 53세 미만의 여성들 중 초대졸 이상의 학력, 자녀 양육, 보육/교육 분야 의 경험이 있으면 아누리 선생님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아누리 부설의 평생교육원을 통한 양성교육과정을 거쳐 선생님으로 보육을 시작한다.
아누리 인사 담당자는 “ 방문보육 선생님에 대한 인지도를 증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월 1회 정기적인 직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아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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