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암논 샤슈아 회장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협력해 미래차 기술을 확보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시스코와 알리바바, 바이두 등 글로벌 ICT 기업과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데 관심이 크다. 현대차는 9월 출시된 ‘제네시스 G70’에는 카카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적용했다.
재계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이 향후 먹거리 산업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그 결실이 조금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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