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8월 9일부터 3일간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교사 직무연수(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금융교육)’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세상을 바꾼 보험이야기, 배워보자! 스마트 금융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등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입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도 새로운 콘텐츠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잘 적응하게 도우려면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수를 후원하는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은 물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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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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