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스토리펀딩’이 누적 후원금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시간 당 44만원, 하루 1060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셈이며 창작자들은 프로젝트 당 평균 853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스토리펀딩이 창작자들과 동반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펀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스토리펀딩은 책, 영화, 음악, 제품 등 콘텐츠 창작자가 독자들의 후원으로 제작비를 조달해 콘텐츠 기획부터 상용화까지 진행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지난 2014년 9월 오픈 후 2천명이 넘는 창작자들이 스토리펀딩을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세상에 알리고, 30만여명의 후원자를 찾았다. 스토리펀딩 후원금 100억원 돌파를 맞아 많은 창작자가 스토리펀딩에 고마움을 전했다.
유기견 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배우 조윤희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게 해줘 고맙다.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부터 28일까지 2주간 ‘당신에게 어울리는 스토리펀딩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벤트를 통해 100명을 추첨, 스토리펀딩 인기 리워드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29일부터는 2주 동안 스토리펀딩 후원자 50명을 추첨해 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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