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7년 5월 조사결과 신세계면세점이 1위, 신라면세점이 2위, 롯데면세점이 3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24만 998개를 분석했다.
2017년 5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63, 두타면세점, SM면세점, 제주공항 JDC 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동화면세점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 4560, 미디어지수 87만 8430, 소통지수 70만 3846, 커뮤니티지수 148만 4264, 소셜지수 13만 64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8만 7507로 나타났다.
2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 6760, 미디어지수 97만 2195, 소통지수 85만 2150, 커뮤니티지수 42만 1525, 소셜지수 37만 97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4만 2366 로 분석됐다.
3위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3만 4640, 미디어지수 42만 9839, 소통지수 57만 4379, 커뮤니티지수 28만 895, 소셜지수 107만 61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만 5908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9개 면세점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미디어지표에서 부정비율이 줄어드는 패턴이었고, 소셜지표에서는 소비자들의 참여량이 커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 면세점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커지는 패턴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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