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회장은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6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석희닫기이석희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사업총괄 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또 최종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 신창환 서울시립대 공과대 교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120억원으로 승인 받았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의 메모리 가격 급락과 하반기 중화권 모바일 시장 수요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낸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 주주총회는 약 15분 가량 소요됐으며 특별한 안건 없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마무리 됐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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