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성욱닫기박성욱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은 “경쟁력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자기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이다. 스스로 타협하지 않는 높은 패기를 보여달라”고 신입사원에게 당부했다.
이 행사에는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박성욱 부회장 외에 경영지원총괄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사장, 사업총괄 이석희닫기이석희기사 모아보기 사장 등 각 부문의 경영진 전원이 참석하였다.
박성욱 부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생활 시작하고 처음 몇 년 동안의 태도와 습관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금 여러분의 빛나는 눈에서 보이는 열정을 잊지 말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지는 경영진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테크 미세화의 한계 극복, 차세대 메모리 개발 등 기술경쟁력,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딥 체인지(Deep Change)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반도체 업(業) 전문가이자 선배 직장인으로서 경험을 전수하였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 행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즉석 현장 투표와 질문을 하고, ‘좋아요’ 참여를 통해 공감을 형성 등 SNS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 맞추어 유연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 중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준비한 소장 도서를 선물하며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회사 생활의 멘토가 되어 줄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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