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위에 따르면 민간위원 8인으로 구성된 신용평가시장 평가위원회는 이날 오후 첫번째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의 역할 및 향후 운영일정, 신규진입 관련 시장 평가를 위한 주안점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장평가위원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장 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우선 확정할 예정이다. 평가 역량이 우수하고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신규 신용평가사가 진입할 수 있도록 인가 요건 강화와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평가위원은 안동현 원장 이외에 김경진 금호타이어 상무, 박성원 KB투자증권 본부장, 여명희 LG유플러스 상무, 오현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임찬익 한화자산운용 본부장, 정석우 고려대 경영대 교수, 한재준 인하대 경영대 교수 8인으로 구성됐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