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오를 넘긴 현재시각,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성산업은 전일대비 23.09%(1000원)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대성산업가스 예비입찰에 SK를 포함해 글로벌 가스업체 2곳,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블랙스톤 등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총 10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규모는 약 1조5000억원으로 예상됐다. 대성산업가스 올해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1조2000억원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SK는 공시를 통해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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