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3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아 감축인원 목표치인 200명을 확정했다. 신청자 중에는 젊은 층 직원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년에 가까운 고연령대 직원들이 주로 희망퇴직을 신청했던 예전과는 반대양상이다.
젊은 직원들의 퇴직신청이 쇄도한 원인도 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곧 주인이 바뀔 회사의 앞날에 불안감을 가진 젊은 직원들은 퇴직신청 조건이 완화되자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든 것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들은 이달 말 회사를 떠나게 된다.
젊은 직원들의 대량이탈은 차·부장급 중간관리직 층이 두터워지는 항아리형(혹은 역삼각형) 인력구조를 더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이는 인사적체 심화와 직원들의 고령화로 이어진다. 사업비 증가 및 조직의 활력을 저해하는 요소다.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지속발전 동력도 크게 훼손될 수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괜찮은 조건으로 퇴사한 후 재취업할 수 있는 젊은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이번 희망퇴직이 좋은 기회일 수 있다”며 “하지만 회사의 경우 지속가능 발전과 경영 측면에서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기존 4일 접수 마감에 150명이 접수했으며 기간을 연장한 것은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 황금열쇠 등 기념품 제공 등 좋은 기회를 더 드리기 위해서다”라며 “감축인원을 달성하지 못한 것과는 무관하며 업계에 알려진 바와 달리 차부장급 직원의 신청 비율이 90%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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