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영업·AS·마케팅 부사장에 데일 설리반 씨 선임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한국GM은 모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서부지역 쉐보레 브랜드 책임자인 데일 설리반 씨를 영업과 사후서비스(AS), 마케팅 부문의 새 부사장으로 1일 선임했다고 밝혔다.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2000년 GM 입사 이후 미국 서부 지역의 판매, 마케팅과 서비스를 담당했고 중국에서 쉐보레 브랜드 출시를 이끄는 등 다양한 보직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영, 마케팅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노스웨스턴대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GM은 이날 (주)와이더플래닛 이일섭 최고마케팅관리자(CMO)를 마케팅본부 전무로 선임했다.

고려대를 졸업한 이일섭 전무는 SK케미칼, LG Ad, ㈜나스미디어, ㈜이엠넷 등 다양한 기업의 판매,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 20년 이상 일했으며 야후코리아에서 임원을 지내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