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김진성 연구원은 11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추천(Buy),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제시했다.
아이마켓코리아의 기존 2대주주인 우리블랙스톤PE는 잔여 보유지분 4.6%(166만주)를 10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을 완료했다.
이는 2011년 말 인터파크그룹에서 아이마켓코리아 인수 시 재무적투자자 우리블랙스톤PE와 4년간 보장된 처분가액(31,000원 내외 추정)과 최초 취득가액(주당 24,100원)의 차이 및 발생이자 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실시된 1차 블록딜(지분 7.9% 매각)에 이어 4년간 지속된 오버행을 완전히 해소했다. 수급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는 최근 약 18% 하락했지만 현재는 펀더멘털에 의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헬스케어 이익 비중 확대, 삼성그룹 매출액 비중 감소, 배당수익률(2015E 1.9%) 등 감안할 경우 오버행(대량대기매물) 해소는 주가 회복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진성 연구원은 “헬스케어 이익 비중 확대, 삼성그룹 매출액 비중 감소, 배당수익률(2015E 1.9%) 등을 감안할 경우 오버행(대량대기매물) 해소는 주가 회복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부호 기자 sbh11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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