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유정현ㆍ정솔이 연구원은 한세실업에 대해 “목표주가 7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8일 자회사인 유아복 브랜드 기업 한세드림의 보유 지분 전량(98%)을 그룹의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액은 장부가액인 174억원으로 처분에 따른 매각차손익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세드림의 지난 해 매출액은 468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4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00억원과 7억원이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연결법인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한세실업의 연 매출액은 약 2.5% 감소하나 순이익은 변동이 없다. 실적의 변동성을 키우는 유아복 사업을 모기업인 한세예스24홀딩스에 매각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 본업에 집중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손부호 기자 sbh11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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