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손승우 연구원은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수익 추정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60,000원에서 4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의 주가는 하반기 들어서 고점 대비 50% 하락했다. 열혈전기의 모멘텀이 소멸된 가운데 소울앤스톤도 11월 테스트 일정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소울앤스톤은 동사가 1년만에 출시하는 자체 개발 신작이다. 현재 사전등록자는 47만명으로 12월 17일부터 4일간 테스트 일정이 들어간다.
소울앤스톤의 장르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이다. RPG 장르의 게임은 ARPU(사용자당평균매출)가 높고 흥행 확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에서 흥행한 게임들(히트 1위, 레이븐 4위, 이데아 6위)은 모두 RPG 장르이다. 현재 국내 구글 앱마켓 매출 순위 5위권 중 4개도 RPG 게임들이다.
국내 구글 앱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안에 진입하면 일매출 규모는 1억원을 상회한다. 아직은 흥행을 속단할 수 없지만 테스트 반응이 좋다면 기대감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부호 기자 sbh11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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