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지난달 28일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들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70개 학교, 154개팀이 참가한 학교리그에서 충북대학교의 ‘1등’팀은 26.33%의 수익률과 우수한 프리젠테이션 성적으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KEC’와 ‘삼진제약’을 포트폴리오의 주요종목으로 선정한 ‘1등’ 팀은 종목발굴, 재무분석, 리스크관리 등 팀원간 역할분담이 분명하였고, 로스컷 기준을 지키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승팀이 될 수 있었다.
개인리그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강홍석(필명 enluc23)씨가 수익률 72.74%로 1위를 하여 상장과 상금200만원을 차지하였고 동국대학교의 김성준(필명 보나파르트)씨가 53.49%의 수익률로 2위의 영예를 얻었다.
단체리그에서는 ‘마이다스의 손’팀이 24.5%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골크입상’팀은 73명의 팀원으로 출전하여 단체리그 최다참여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10월 6일에서 11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된 이번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는 3169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수익률을 겨루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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