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일 12월결산법인의 201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됨에 따라, 2개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8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관리종목의 경우 8개사가 신규로 지정됐다. 관리종목회사와 지정사유를 보면 티이씨코/ 자본금 50%이상 잠식 ,현대시멘트/ 자본금 50%이상 잠식, 유니켐/ 자본금 50%이상 잠식, 로케트전기/ 자본금 50%이상 잠식 회생절차개시신청 ,STX/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자본금 50%이상 잠식, STX엔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자본금 50%이상 잠식 STX중공업/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자본금 50%이상 잠식, 신우/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등이다. 관리종목 지정해제 회사는 없었다.
또 사업보고서 미제출사인 동양건설과 벽산건설은 4월 10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 상장이 폐지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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