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동대 신임 제주은행장 내정자는 기업금융전문가로서 신한은행 IB그룹 및 기업부문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황영섭 사장은 취임 이후 자산 건전성을 제고하고 영업 활성화를 통해 양호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신한신용정보 사장에는 이원호 전 신한은행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신한카드 상금감사위원에는 김성화 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이 신규 선임 내정되었으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안광명 상근감사위원은 연임이 내정됐다.
신한아이타스 상근감사에는 이윤재 전 신한은행 본부장이 내정됐다.
이번에 내정된 자회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 이사회를 거친 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한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2014년 정기 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는 한편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를 최종 추천했다.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9명의 사외이사 중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이사를 비롯한 7명의 기존 사외이사가 재선임했다.
그리고 임기 만료되는 윤계섭, 이정일 사외이사 후임에는 이만우 현 고려대학교경영학과 교수와 정진 ㈜진코포레이션 회장이 신임 후보로 추천됐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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