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국민은행 희망공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동 사업의 수혜 청소년 중 새내기 중고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스토리가 있는 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은 “새 교복을 입고 새로운 마음자세로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사회의 밝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에서 10만원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교복전달 사업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426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