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자산주는 대안투자로 적절하다며 2012년 유망자산주를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주는 순자산, 지분법이익 등으로 수익은 높고 위험은 낮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주식이다.
선정기준은 △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 중에서 순현금이 많고 △부동산 보유비중이높거나 △지분법(또는 관계기업) 투자이익률이 우수한 종목이다. 주식고평가, 저평가를 판단하는 밸류에이션지표는 PBR(주당순자산비율)이 1.3배 이하일 것, 수익성 지표는 ROE(자기자본이익률)가 5% 이상으로 정했다.
이같은 컨트라인을 통과한 자산주로는 △순현금 관련 저P/B주(5종목, 시가총액순): 케이피케미칼, 태광산업, 아트라스BX, 대덕GDS, 계양전기 △부동산 관련 저P/B주 (5종목, 시가총액순): 롯데쇼핑, 대한유화, 세아제강, S&T대우, 코스모화학 △지분법 관련 저P/B주 (5종목, 시가총액순): 영풍, 현대그린푸드, 다우기술, 유니드, 한일이화 등을 제시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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