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은 신고리 원전 3, 4호기 건설과 관련해 이미 지난해 160억 원 규모의 원전 관련 철골구조물을 공급 하였으며, 올해에도 250억 원 규모의 제품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입찰이 완료된 신울진 1,2호기 건설에도 보성파워텍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원전 건설 사업은 장기 프로젝트로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시장의 규모는 앞으로도 계속 커질 전망이다. 보성파워텍이 공급하고 있는 철골구조물은 원전 건설 관련 보조기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원전 건설 비중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보성파워텍의 수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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