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KT, KTF, 우리금융지주, 에스원, 셀트리온, 아시아나항공, 태광, 웅진씽크빅, 유니슨, 인선이엔티, 희림 (이상 2월 25일 시가총액 순) 등 국내 11개 기업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투자증권은 해외투자가들이 국내 우량기업을 직접 만나 토론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글로벌 컨퍼런스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당사의 해외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영업기회를 확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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