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최근 메모리 해킹 방지 솔루션 ‘소프트캠프 시큐어 키스트로크 브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 솔루션은 기 구축된 키보드보안의 E2E를 기반으로 메모리 변조에 대한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 출시한 솔루션의 작동원리는 사용자가 키보드로 텍스트를 입력할 때 텍스트 필드에는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넣고, 히든 필드에는 E2E 암호화 데이터를 입력함으로써, 실제 입력 데이터와 암호화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게 된다. 또 이렇게 전송된 2개의 데이터를 서비스 서버에서 비교하여 메모리 변조에 의한 텍스트 변환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본 솔루션은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평문과 암호문으로 동시에 전달하여 비교하는 방식”이라며 “사용자 PC IE에서 발생할 수 있는 메모리 변조에 대하여 완벽한 검출 및 대응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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