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7 국제 보석시계전시회’의 공식은행으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 기간 동안 환전, 송금, 관세수납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보석전시회로 홍콩․이스라엘 등 전 세계 17개국 90개 보석관련 업체와 국내 보석가공협회․시계공업협동조합 소속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의 한 관계자는 “1100여명 이상의 해외바이어와 해외 부유층을 포함한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매머드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외환은행은 각 영업점 PB고객 2000여명과 거래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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