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복 샘표식품 회장이 한국상장사협의회 회장에 재추대됐다. 이와 함께 서진석 상근부회장도 유임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17일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기회원총회를 갖고 박승복 회장과 서진석 상근부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이상윤 농심 대표,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등 8명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으며 기존 손복조 대우증권 사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제진훈 제일모직 대표 등 7명은 유임됐다.
회장단으로는 강창오 포스코 사장과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윤석금 웅진닷컴 회장이 신규로 선임돼 박 회장을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회장단은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을 상장사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박 회장은 상근부회장직에 서진석 현 상근부회장을 지명, 유임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최상희 신성건설 사장이 감사로 새로 선임됐고 김영재 대덕전자 사장은 기존 감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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