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금융권 매출 호조

무선 보안 전문업체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는 최근 무선단말기, 무선인터넷 등을 위한 무선 보안분야의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LG투자증권, LG카드 등 KTF의 무선인터넷 ‘멀티팩’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금융기관에 무선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미 지난해에 국민은행, SK증권, 삼성카드 등 18개 금융기관에 멀티팩용 무선보안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또 이 회사는 최근 삼성증권, 한미은행에도 무선단말기 보안 솔루션을 제공했다.

KTF 단말기를 통해서 무선 트레이딩,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실시할 삼성증권, 한미은행이 KTF의 브라우저인 WAP, ME 방식 무선 인터넷 솔루션을 도입함에 따라 이에 드림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하게 된 것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