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I 전문 보안업체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인증이 가능한 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드림시큐리티의 솔루션 공급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에 드림시큐리티에서 구축하는 시스템은 한번의 로그인으로 서로 다른 시스템의 전자인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SSO(single sign-On)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재구매 등 전자입찰 시 사용하게 될 CA(인증기관)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SSO의 공급으로 4대사회보험 정보포털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포털시스템 연계가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앞으로 4대 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스템에 접속하는 사용자들은 한번의 로그인, 인증절차로 다른 모든 시스템에 서비스를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자입찰 시 사용하게 될 CA시스템의 구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모든 자재구매 및 기타 각종 입찰이 인증서 기반의 온라인 시스템으로 가능하게 됐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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