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기업금융 전문지점 열어

기업은행이 경쟁력 우위에 있는 기업금융을 더욱 강화하고 여신전문가에 의한 맞춤서비스를 기업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업금융전문 지점을 지난 24일 양주군 덕계에 열었다.

기업금융 전문지점은 공장밀집지역, 아파트형공장, 벤처집적시설 내에 있는 기업고객 유치를 목적으로 독립된 지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RM형태의 소규모 점포로서 기업고객에게 ‘Full Banking Service’를 제공, 간판 및 안내판에 ‘기업금융 전문점’을 표기해 일반고객에게 여신전문점포임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이와함께 창구도 상담위주로 배치하며,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으로 분산되는 인력을 기업고객에게 집중시켜 여신전문인력 중심의 소수 정예인력인 6∼7명으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