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듣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카니스디지(대표 최규복 www.carnis.
com)가 출시한 ‘인공지능 초음파 음향 컨트롤시스템’은 각 스피커마다 부착되어 있는 초음파 센서가 청취자의 위치를 파악해 상황에 따라 가장 듣기좋은 음향으로 조절해 준다.
각 센서들은 청취자를 스캔해 청취자의 거리 및 각도를 정확하게 계산함으로써 각 스피커의 볼륨을 컨트롤하게 된다.
초음파를 이용한 시스템이지만 인체에 무해하고 저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니스디지는 현재 관련기술을 특허출원한 상태며 텔레비전을 포함한 기타 음향기기에 적용할 수 있어 성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30억원의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 국제특허권이 완료되면 기술이전을 통한 로열티 수입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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